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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의 짝사랑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6-01-23 14:48     조회 : 2873    
11월의 짝 사랑


슬픈 멜로디가
진한 커피향에 녹아 있습니다.
창가에 서면
고독이 스며듭니다.

그리움이 하늘을 날아서
먼 기다림을 예약하고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앞서니 뒷서니 가는 구름 조각이
홀로 선 눈안에
부러움으로 새겨집니다.

추억의 초상화에
눈시울이 여미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