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의 열하일기에 나오는 열하천

이 곳의 지명은 熱河. 피서산장은 1600년대 중반부터 건립하기 시작하여 1703년에 완공된 세계최대의 황제의 별장이다. 이 지역의 옛 이름에서 알 수있듯이
 
이 지역 곳곳에 뜨거운 물이 나오는 샘이 있다하여 열하라 이름지어 졌다.
 
북경의 뜨거운 한여름 날씨를피해 여름엔 황제가 이곳에서 정무를 보던 곳이고
 
조선의 실학자 연암 박지원이 정조 초년간에 건륭제의 칠순잔치에 축하사절로
 
파견된 삼종형을 따라 다녀오며 기록한 열하일기로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지역이다.